[한국미래일보=김승은 대학생 기자] 한국 사회는 이미 초고령 사회의 급류에 올라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분류되며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노동력의 감소와 생산성 저하 문제로 이어져 경제 성장률의 둔화 등 국가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의료 및 돌봄 비용의 증가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부양 부담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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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상황 속에서, 2025 서울신문 인구 포럼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이미 정해진 인구의 수와 특성에 맞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시장을 기획하라”고 강조하였고, 일본 도쿄대 야마구치 신타로 교수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출산 장려금 등 물질적 지원보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과 남녀 역할의 재정의가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UBRC 모델과 같은 주거 대안과 삼성에서 연구/개발 중인 시니어 대상의 홈 케어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노인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제안되었다.
인구 문제는 사람에 의해 일어나지만, 그 해법 또한 결국 사람을 통해야만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인구 이슈가 단편적 문제가 아닌 상호 연결성을 지닌 구조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인구 문제는 대응책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단순한 문제 제기와 정책 제언에 더불어 사회와 기업이 어떻게 실제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