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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시장에서 고공행진... 첫 '화장품의 날' 기념식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 올해 첫 공식 법정 기념식 개최 심성은 대학생 기자 2025-09-08 14:00:0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2025년 첫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미래일보=심성은 대학생 기자]


이번 기념식은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4월 '화장품 법' 개정을 통해 매년 9월 7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공식적인 기념식이다.


기념식에서는 1997년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k-뷰티'의 위상과 화장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하였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특히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협회 창립 80주년과 함께 맞은 k-뷰티의 또 다른 전환점"이라며, 지금까지의 수출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적 파급력을 갖춘 글로벌 자산으로 성장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행사에서는 화장품 연구개발, 안전 관리 등에 기여한 37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각종 화장품 스타트업, 화장품 관련 기업이 대거 참석한 자리였던 만큼, 관련 종사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표창이나 다름없다.


정부와 업계는 이날 k-뷰티의 미래 비전으로 기존의 기술 중심 전략을 넘어선 'Beauty 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은 환경과 산업의 균형을 맞추고 전통을 유지하되,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AI 맞춤 뷰티로써 미래 세대와의 연결을 강조하였다. 단순히 시장 점유율 확대가 아닌, 인류 보편적인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화장품 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기념식은 단 하루의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기념식 관계자는 화장품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산업과 문화를 잇는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제 1회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산업 행사라기보다, 한국 화장품의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기념 행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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