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도은 대학생 기자]
AI 제작 이미지
최근에 금 자산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이고 간편한 금 투자수단인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ETF 란 여러 주식이나 자산을 한데 모아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금융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 수고를 덜어주는 펀드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다양한 ETF종류 중에서도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의 금현물 지수를 따르며 금 실물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이다. 그 중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금 현물형 투자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0일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의 순자산액이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6228억원이으로, 올해 들어서만 약157% 정도 규모를 키웠다.
규모가 가장 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상품에 뒤이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골드선물’ 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이 각각 2853억원과 2070억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금의 가격 인상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개인 중심의 꾸준한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는 ACE KRX금현물 ETF를 3939억원어치 사들였다.
금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국채 가치의 하락 불안감 등 요인이 겹치면서 인기가 계속 오르고 있다. 국내외에서는 금 시세가 1온스(약28g) 당 4천~5천 달러까지 더 오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금ETF 의 투자가 쉬운 것은 아니다. ETF 의 리스크나 관련 비용이 국제 이슈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