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워노즈 공식 홈페이지][한국미래일보=권현지 대학생 기자]
중국의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가 한국 공식 런칭을 예고했다. 국내 뷰티 브랜드의 입지가 탄탄한 상황에 중국의 뷰티 브랜드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플라워노즈’는 2016년 설립된 메이크업 브랜드로, “요정 메이크업과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가 핵심 콘셉트다. 한국에 정식 런칭이 되지 않을 때도 직구로 구할만큼 한국 소비자들은 국내 공식 런칭을 기다렸다.
플라워노즈가 주목받는 이유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이다. 기존의 중국 브랜드들은 저품질, 지나친 카피 디자인으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았다. 반대로 플라워노즈는 기존의 중국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고 따라할 수 없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내기 기존 케이스와 다른 양각, 입체 디자인을 과감하게 사용했고 내부의 섀도우, 블러셔에도 입체감을 살렸다.
플라워노즈는 ‘콘셉트’ 중심의 브랜드로, 코어층의 입지를 만들었다. 코스메틱 브랜드는 같은 라인을 토대로 신제품을 내지만, 플라워노즈는 '콘셉트'를 토대로 시즌별 제품을 선보인다. 플라워노즈의 일관된 로코코, 공주 콘셉트에 시즌별 새로운 테마는 전세계의 화장품 덕후,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플라워노즈는 현재 공식홈페이지 기준 11개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쉘즈 주얼’, ‘스트로베리 큐피드’, 가장 최근에 발매된 ‘더 스위티 베어’까지 총 세 개의 시리즈는 각각 발매된 아이섀도 팔레트, 립글로즈, 블러셔, 고체 향수 등 총 집합한 올인원 기프트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 기준 699달러 (한화 약 97만원)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언서들의 후기가 늘고 있다.
플라워노즈는 지난달 29일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후 2025 가을 신상 ‘더 스위티 베어' 시리즈를 게시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비교적 높은 가격에 형성된 플라워노즈의 제품들이 ‘가격 뻥튀기’가 되지 않길 바라며, 플라워노즈의 한국 런칭을 환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