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승은 대학생 기자] 한국 사회에서 MZ 세대는 문화/콘텐츠, 경제/소비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해당 세대는 통상 1980~2000년대 출생의 디지털 네이티브의 연장선에 있는 세대로도 불리며, SNS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상호작용한다.
출처: 제미나이 생성
그러나, 정치 분야로의 청년의 유입은 그 수가 매우 적다.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관심을 불러오기 위해 청년 의회 활동, 정책참여단, 정책 제안 플랫폼 등을 내놓고 있지만 이러한 장치가 유의미한 결과를 불러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정치는 복잡하고 본인과 거리가 멀다고 느낌’,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음’ 등의 인식이 강하다. 실제, 주변을 봐도 정책, 정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본 적이 드물 것이다.
그런데도,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한 청년의 직/간접적인 정치 참여는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 청원, 캠페인, 크라우드 펀딩 등의 행동은 새로운 방식의 정치 참여를 열어가고 있다. 실제로 일부 정치인은 SNS를 기반으로 하여 본인의 정치관과 정책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지층을 확대하기도 한다.
청년의 정치 참여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식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청년의 목소리에 실질적으로 귀를 기울여주는, 그리고 본인의 행동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는, 나아가 건강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유지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