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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상 난항...... 장기화 가능성 경주 APEC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예상 협상 문서화 필요 김연호 대학생 기자 2025-09-19 12:00:02

[한국미래일보=김연호 대학생 기자]


대한민국 대통령실 공식 사진. 이재명 대통령.

관세 협상이 후속 협의와 대미 투자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 간의 난항으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측에서 이전, 일본과 합의한 방식으로 한국에 압박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국익 관점에서실리적이고 합리적인 협상을 추구한다는 기조를 꺾지 않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전망이다.


17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여전히 세부 이행사항에 대한 확정과 문서화에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전 협상의 주요 내용으로, 한미는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25%의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에 한국이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 대미 투자를 골자로 협상안에 합의했다.  


한미 통상 당국은 관세 협상 후속 과정을 위해 지난 8일 워싱턴 DC에서 실무협의를 가졌으며, 지난 12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뉴욕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면담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의 귀국 바로 다음 날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하는 등 여전히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5일에 관세 협상 마무리가 늦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 "국익이 훼손되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리한 요구에 대해 '국익의 보전'을 목표로 놓고 협상해 나가겠다는 원칙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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