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종운 대학생 기자]
최근 기업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홍보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자 역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대외활동이 하나의 마케팅 현장 수업이자 커리어 발판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
사진= 박종운 기자 촬영
서포터즈, 브랜드와 가장 가까운 소비자
기자는 몬스터에너지 브랜드 엠버서더 활동을 통해 Z세대 타깃 마케팅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게이지 부스 기획, SNS 릴스·콘텐츠 제작, 행사 운영까지 맡았다. 단순 홍보를 넘어, 소비자 반응을 관찰하고 데이터로 정리해 후속 콘텐츠 방향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엠버서더에게 있음을 느꼈다. 이 경험을 통해 브랜드는 단순 제품이 아니라 문화와 경험으로 각인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MD 어시스턴트, 기획의 뒷면을 배우다
또한 위시즈 MD 어시스턴트로 활동하면서는 상품 기획의 전 과정을 가까이서 배웠다. 감성적인 굿즈를 직접 소싱하고, 소비자 타깃 분석을 통해 기획안을 작성했으며, 광고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했다. 단순 보조가 아니라, “어떤 상품이 소비자에게 설득력을 가지는가”를 고민하며, 데이터와 감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실질적인 MD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인턴십, 실무와 책임의 무게
패션 전문 스마트스토어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제 판매 현장에서의 업무도 경험했다. 발주 관리와 재고 파악 같은 기본적인 실무뿐 아니라, 소비자 문의 대응, 판매 데이터 분석, 프로모션 진행 과정에도 참여했다. 단순히 이론으로만 알던 온라인 커머스의 운영 구조를 직접 체험하면서, 책임감을 동반한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대외활동, 교과서 밖의 현장
이처럼 서포터즈와 인턴십은 대학생에게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교과서 밖의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기자는 이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사고, 소비자 경험을 우선시하는 시각,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감을 배웠다. 이는 단순히 이력서의 한 줄이 아니라, 앞으로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자산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