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중앙로와 소제동, 어떻게 가을 축제의 중심이 되었을까? 낡음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대전의 거리 도심 재생, 축제가 앞장서는 가을 대전 0시축제에서 빵축제, 동구동락축제로 이어지는 도심의 활력 홍승기 대학생 기자 2025-09-24 12:00:02

[한국미래일보=홍승기 대학생 기자]


대전의 축제 무대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유성온천축제가 ‘대전 대표’라는 상징성을 안고 있었지만, 최근 흐름은 자연스럽게 옛 도심으로 향하고 있다.


대전에서 흔히 말하는 옛 도심은 옛 충남도청과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전통 시가지다. 한동안 낡음과 쇠퇴의 이미지가 따라붙었지만, 최근에는 축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지난여름 도심 거리를 가득 메운 대전 0시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상권을 살리고 시민을 모으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때 침체했던 도심이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중심 공간으로 재조명된 것이다.


이 흐름은 가을까지 이어진다.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열리는 대전빵축제(10월 18~19일)는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대동천을 배경으로 열리는 동구동락축제(10월 24~26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다. 잇따른 도심 축제들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내는 문화 전략이 되고 있다.


과거 ‘낡았다’는 평가를 받던 공간이 이제는 ‘새로움’을 보여주는 무대로 변하고 있다. 대전의 축제 시선이 다시 도심으로 모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해 동구동락축제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

TAG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