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기업의 고급 마케팅, 클래식 클래식이 어떻게 마케팅이 될까? 우혜주 대학생 기자 2025-10-13 17:00:02
국내에 들어온 클래식의 붐으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대기업의 마케팅, 콘서트홀 개관

[한국미래일보=우혜주 대학생 기자]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The UniverSE 콘서트홀 입구 사진

 대기업의 고급 마케팅으로 클래식이 떠오른다. 현재 서울의 주요 콘서트홀은 서초 예술의전당,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잠실 롯데콘서트홀이다. 대기업의 콘서트홀은 신세계 기업의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 삼성전자 기업의 ‘The UniverSE 콘서트홀’ 그리고 26년도 또는 27년도 완공 예정인 삼성생명의 콘서트홀이 있다.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국 최초로 우승한 2015년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이후 국내에 클래식 붐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으로 클래식을 선택했다.


 기업과 클래식 공연장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은 45억 원을 지원하여 예술의전당 음악당 내 중규모 연주장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IBK챔버홀’ 이름을 확보했다. 관객들에게 공연장 이름으로 기업을 각인하고 회자하는 것이 문화산업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단지 클래식 공연만으로 돈을 벌기는 어려워 이러한 현상은 기업과 공연장에서 수익성 자체는 목적이 아니다. 공연장 입장에서 제작 및 기획, 공연장 내부 건설, 리모델링 등 장기적인 운영에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기에 기업 후원으로 자금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수 있다. 기업이 클래식으로 주는 고급 이미지는 또 다른 브랜드로 만들어져 경영에 큰 도움을 준다. 기업은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입주 건물과 공간 가치를 높여준다. 또한 사내 임직원에 대한 문화 복지 차원과 주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를 주는 마케팅 차원에서도 공연장이라는 수단은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의 손길이 닿은 예술 문화는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이 예상되며 복지 형태로 고급 이미지를 심어 클래식 장르를 수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현상이라 생각이 든다.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길 희망한다.

TAG

오피니언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