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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가을축제 활기…문경·원주·전주, 지역 특산품으로 관광객 맞는다 사과·만두·비빔밥 등 지역 먹거리 축제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선진 대학생 기자 2025-10-22 18:00:01
가을 수확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문경의 사과축제, 강원 원주의 만두축제, 전북 전주의 전주페스타가 이번 주말(10월 24~26일) 동시에 개최되며,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미래일보=김선진 대학생 기자]

가을 수확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문경의 사과축제, 강원 원주의 만두축제, 전북 전주의 전주페스타가 이번 주말(10월 24~26일) 동시에 개최되며,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문경사과축제’ 포스터. (사진=문경사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경북 문경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문경사과축제’를 진행 중이다.‘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품인 감홍사과를 중심으로 사과따기 체험, 사과즙 만들기, 농특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위해 체험형 행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포스터. (사진=원주만두축제위원회 제공)

강원 원주시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일원에서 ‘원주만두축제’가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만두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세계 만두관, 쿠킹쇼, 시민참여형 만두 빚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축제위원회는 “지역 외식업계와 협력해 로컬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대표 먹거리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전주비빔밥축제’ 포스터.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 전주시는 같은 기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2025 전주페스타’를 개최한다. 비빔밥축제, 막걸리축제, 전주가맥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를 통합해 진행하며,대표 프로그램인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비빔밥 만들기 체험, 야간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전주시 관계자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각 지자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과 현장 판매를 결합한 ‘로컬 페스티벌’ 방식이 정착하면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을 주말을 맞은 전국 주요 도시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자체의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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