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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글로벌 전쟁 속으로‥ 삼성·LG·SK '3강 체제' 가속 전기차 시장 급성장 속 기술력·안정성 경쟁 치열 고수아 대학생 기자 2025-10-27 13:00:01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세계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한국미래일보=고수아 대학생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이른바 ‘K-배터리 3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2030년까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보조금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현지 생산’ 요구가 강해지는 추세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현지 공장 설립과 합작법인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GM과 합작해 오하이오에 ‘얼티엄셀즈’ 공장을 세웠고, SK온은 포드와 손잡고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한편, 중국의 CATL과 BYD가 세계 시장 점유율 1, 2위를 지키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기술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며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노린다.


전문가들은 “배터리 산업은 단순한 제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K-배터리가 안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정부 또한 배터리 핵심 광물 확보와 기술 연구 지원을 강화하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K-배터리의 성장은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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