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권현지 대학생 기자]
메가박스가 영화관 내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가박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반딧불만없음 프로젝트', 이벤트 동안 관객이 해당 이벤트 회차 상영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행 장소는 메가박스 코엑스(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에서 나흘 간 4회차 진행 할 예정이다.
(이미지 1 -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휴대폰의 블루라이트를 '반딧불이'에 비유하며 "이유 없는 반딧불이는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메가박스는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이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상황을 포스터에 담으며 '휴대폰 FREE'의 의의를 밝혔다.
직속 상사의 긴급한 연락, 가족의 연락과 같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예로 들며 영화관에서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객이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것이다. 숏폼, 릴스 등 영화 도중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고 싶거나 어두운 것이 불편한 관객들도 해당 프로젝트를 이용하면 좋을 관객으로 꼽았다.
상영관에서 불을 반쯤 켠 상태에서 영화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메가박스 LED 관의 선명한 밝기로 어느 순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본 이벤트 내 유의 사항으로는 휴대폰 FREE 상영 시에도 영화 촬영, 녹화 및 플래시 사용은 전면 금지 되어있으며 적발 시 조치될 수 있고, 타 관객을 방해하는 소음, 조명, 대화 등 행위가 제한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급한 상황에서 좋을 것 같다.', '숏폼이나 릴스에 적응된 현대인들을 위한 재밌는 이벤트같다.', '일회성 이벤트가 싫으면 다른 상영관을 가면 될 것' 이라는 반응과 '영화관의 본질을 잃는 행위', '상영 중 휴대폰 사용금지는 상식, 영화관에서 휴대전화 볼 거면 영화관을 왜 가나.', '굳이 내 돈 내고 저렇게 볼 것 같지 않다', '차라리 반대로 전자기기 전면 사용 금지 상영관을 만들어라' 와 같은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