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배준휘 대학생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이틀간 진행된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됨과 동시에 이미 뜨거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끓어오르고 있다.
출처 - CJ올리브영
LG생활건강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를 위해 준비한 국빈 화장품 세트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최고급 크림인 환유고와 환유동안고가 담겨 있는 선물 세트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함으로 꾸며져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대한민국 대중 및 세계인들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국가적 이미지를 각인시킨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전문가 역시 "혁신적인 제품의 품질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기 상품을 선별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K뷰티가 이미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실은 공공연하지만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미적 감각과 마케팅 전략 전반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져 국가적 위상이 급증했다는 점에 집중해볼 수 있다.
2024년 역대 최초이자 최고로 K뷰티 수출액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돌파하며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이에 프랑스,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써 지위를 굳건하게 하여 자리매김하고있다. 또 대기업 코스메틱 브랜드가 이끌었던 과거 트렌드와 달리 '조선미녀(Beauty of Joseon)', '아누아(Anua)' 등과 같은 중소·인디 브랜드들의 성장으로 열광적인 K뷰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수한 제품력 및 가성비, 소셜 미디어 트렌드 선도를 포함한 빠른 혁신을 바탕으로 한류를 넘어선 독자적인 산업 경쟁력을 갖춘 K뷰티는 앞으로도 전세계 뷰티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 것으로 전문가들은 첨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