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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헌혈하고 영화 못 본다', 치솟는 영화 티켓값 영향 여기까지... 대한적십자사 '영화 관람권 계약 수차례 유찰... 선호 기념품 지급 중단에 헌혈자 발길 끊기나? 손승아 대학생 기자 2025-11-07 18:00:01

[한국미래일보=손승아 대학생 기자]


출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자 기념품 중 영화 관람권 계약이 수차례 유찰되어 더이상 이를 지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표적인 헌혈 기념품 중 하나인 영화 관람권 지급과 관련된 안내문이 업로드 되었다. 헌혈자들이 선호하던 기념품인 만큼 지급 재개의 시점도 특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에 누리꾼들은 아쉬운 의견을 남겼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속적으로 영화관람권 판매처를 찾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계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단 하나의 영화사만이 단독 응찰하며 계약이 네 차례 유찰되었다. 헌혈 기념품의 기준 금액인 5000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영화 관람권의 가격에 비해 너무 낮아 계속해서 유찰되었다는 것이 대한적십자사의 설명이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2025년 11월 7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적혈구제제 보유 현황에 따르면 현재 혈액수급위기의 정도는 ‘관심’으로 혈액수급 부족 징후이다. 한국은 현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해 혈액 공급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10대와 20대의 헌혈자 수가 전체 헌혈자 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젊은 세대가 선호하던 헌혈 기념품의 공급 중단으로 인한 헌혈자 수의 감소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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