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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파트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 나란히 방탄소년단 이후 그래미에 오른 첫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도 K팝 역사상 처음 배준휘 대학생 기자 2025-11-10 12:00:02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미래일보=배준휘 대학생 기자]


 발매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전세계에 아파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률을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그래미(Grammy) 어워즈에서 본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출처 - Grammy Awards

 로제의 아파트(Apt.)는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2025 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 수상하였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에서 3위를, 발매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등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인 '골든(Golden)' 역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무려 8주 동안 1위를 유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TOP 100'에서도 통산 6주간 1위에 머물렀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든 K팝의 열기가 그래미 어워즈까지 닿아 대중들이 더욱 열광하고 있다. 특히 K팝 자체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BTS) 이후 처음이기에 기대감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그래미가 드디어 K팝을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며 BTS가 3개의 그래미 후보에 올랐음에도 수상하지 못했던 지난 날의 아쉬움을 복기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가 명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면 글로벌 대중음악사의 흐름에 한 획을 긋는 역사가 될 것이고, 이는 언어의 장벽을 넘은 음악성의 승리이며 단순히 K팝을 넘어서 K콘텐츠의 위상이 명확하게 확립되었음을 보여준다는 입장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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