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한서영 대학생 기자]
말 한마디로 모든 정보를 알수있는 ‘AI 메이트’의 시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AI 서비스 ‘카나나(Kanana)’ 는 무엇인가?
카나나는 카카오가 만든 한국형 AI 서비스로, 보이스 기능을 이용해 복잡한 조작 없이 말 한마디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음성 버튼을 누르고 궁금한 걸 말하면, 카나나가 대신 찾아서 읽어준다. 이 기능은 특히 검색을 어려워하는 중장년층 세대를 위해 효과적이다. 검색보단 물어보는게 편하고 스마트폰의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나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했고 순차적으로 기능 추가함으로써 넓은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SK AI 서밋 2025' 전시관, 글로벌 테크 존에 마련된 카카오의 부스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벽면에는 '모든 나를 위한 Agentic AI'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 부스 안에서는 카카오의 신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Kanana(카나나)'와 'ChatGPT for Kakao'가 카카오톡 대화창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시연 화면이 연이어 재생됐다. 카카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나를 위한 Agentic AI'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카나나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사용자의 맥락을 파악하고 먼저 제안·행동하는 '에이전트형 AI(Agentic AI)'로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부스 내 QR코드를 촬영하니 사전 등록 페이지로 연결됐다. 카나나는 오픈AI의 최신 모델을 카카오 생태계와 결합해 대화형 질의응답을 넘어 예약·결제·추천 등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AI 경험을 구현했다. 카카오는 현재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스 한쪽에서는 'ChatGPT for Kakao' 시연 영상이 반복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휴대폰을 꺼내 직접 기능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아가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Web) 버전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앞으로 모바일 앱 뿐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웹 버전의 카나나는 URL(mate.kanana.ai/home)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고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카나나는 최신 기술을 어렵게 포장하지 않고, 사람이 쓰기 편한 방식으로 풀어낸 AI 메이트로 누구나 손쉽게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카나나는 직접 정보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AI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