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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WeMakePrice) 결국 파산... 국회 대응 제자리...소비자와 판매자만 고통 속으로.... 우성엽 대학생 기자 2025-11-18 14:00:01
지난해 7월 대규모 미정산, 미환불 사태로 인해 티몬과 함께 많은 논란을 빚은 위메프가 회생 절차를 밟았으나 결국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국미래일보=우성엽 대학생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가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약 10만 명에 이르는 채권자가 보유한 약 5,800억 원 규모의 피해액은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티몬은 또 다른 전자상거래 기업인 오아시스에 의해 인수되며 지난달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AI 이미지 생성기: 검은 우산을 든 티메프 피해자들이 시위하는 장면 위메프는 2023년 4월 큐텐그룹에 의해 매각됐다. 큐텐그룹은 2022년 9월 티몬을 시작으로 인터파크, 위메프를 차례대로 인수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영향력을 키워왔다. 위메프와 티몬은 큐텐그룹에 인수되어 재기를 노렸으나 인수 이후에도 적자 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며 재정 부담이 지속됐고,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미정산, 미환불 사태로 결국 법원의 회생절차에 들어갔으나 적절한 인수자를 구하지 못하면서 파산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위메프의 파산 선고로 인해 대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권자들은 사업 존폐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위메프 피해자들은 국회에 나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하고 있으나 티메프 사태가 터진 지 1년이 지나도록 관련 법안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결국,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혁신을 이끌며 많은 기대를 받던 위메프가 결국 파산 선고를 받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수많은 채권자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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