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손승아 대학생 기자]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며 4,000선을 넘나드는 호황에 경제경영, 재테크 분야 책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의 종합 베스트셀러
17일 기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공개한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위를, ‘대형주 추세추종 투자법칙’이 2위를 자리하고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투자에 열을 올리는 지금, 투자 유튜브, 프로그램과 더불어 도서에도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투자서가 나오는 것은 도서 출판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 또한 이유로 보인다. 작가만이 도서를 출간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의 이야기 전달 매체가 도서가 된 것이다.
투자에 관심을 갖는 세대의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은 접근성이 낮은 투자어플이 생겨나는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스증권’의 경우, 직관적인 UI로 초보자들에게 추천되는 투자어플 중 하나이며 토스는 지난 7월, 2030세대의 전체 가입률이 91%를 넘었음을 발표했다.
낮아진 접근성과 더불어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서점과 도서관 방문자 수가 급증한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 국립중앙도서관은 MZ 세대들 사이에서 ‘텍스트힙(‘Text’와 ‘Hip하다’를 합성한 신조어)’ 열풍이 불며 책을 읽는 행위가 멋지고 세련된 행위로 인식되는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텍스트힙’의 영향으로 서점에 방문하는 MZ 세대가 투자서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투자 난이도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고 이가 관련 도서 구매, 모의 투자 체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할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분야에 동시적으로 영향을 미쳐 긍정적 흐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