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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로 수업하는 사회의 변화 교사의 능력과 기술력의 균형을 찾아 우혜주 대학생 기자 2025-11-21 15:00:02
팬데믹 이후 전자기기 활용도 급증, 학교 수업의 변화에 대해

[한국미래일보=우혜주 대학생 기자]


AI 생성 이미지 /  전자기기를 활용한 수업 이미지

최근 전자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늘어나고 있다.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집중도, 참여율, 흥미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팬데믹부터 원격 수업이 확산되면서 전자기기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AI 기술도 크게 발전했다.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는 ‘디지털미디어 과사용 실패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미디어 ‘과사용’ 그룹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을 알렸다.


 교육 방식의 변화로도 이어진다. 학생 개인 맞춤 학습이 가능해졌다. 선생님의 실시간 피드백이 빨라짐과 동시에 학생들의 개인적인 맞춤 서비스가 된 것이다. 또한 교육 자료와 책은 파일로 나눠줌으로 학생들의 가방엔 종이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AI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온라인 토론과 가상 회의 앱을 활용하여 공간적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다. 또한 설명하기 힘들던 이론, 개념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시각적으로 쉽게 학습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자기기를 개인적으로 지참한다면 가정 환경이나 경제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습 불평등 문제가 일어난다. 학생들의 눈 피로도와 디지털 기기가 주는 알림, 게임 등 유혹으로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다. 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하여 직접적인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한 수업은 개인 맞춤 학습과 효율에 큰 가능성을 주지만, 집중력 저하와 학습 불평등 문제도 함께 존재한다. 무조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교사의 능력 안에서 기술력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교육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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