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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K-커넥트' 출범… 팬덤 비즈니스 본격 확대 패션·굿즈·공연 티켓을 아우르는 K-컬처 통합 큐레이션 플랫폼 오민주 대학생 기자 2025-11-24 17:00:02
무신사가 K-팝을 비롯한 K-컬처 상품을 한데 모은 신규 서비스 ‘K-커넥트’를 공식 출범시키며 팬덤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 블랙핑크, 플레이브와의 협업 사례를 통해 플랫폼의 화제성과 시장성을 이미 입증했다.

[한국미래일보=오민주 대학생 기자]


출처 = 무신사


무신사가 K-팝을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신규 서비스 ‘K-커넥트’를 이달 공식 오픈하며 팬덤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션을 넘어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K-커넥트는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패션 아이템, 굿즈, 앨범, 공연 및 전시 관람권까지 포함하는 K-컬처 전용 카테고리다. 서비스명에는 ‘한국의 트렌디한 문화를 전 세계 팬들과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무신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무신사는 이미 2023년부터 ‘무신사 드롭’을 통해 아티스트 굿즈와 티켓 등 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보여 왔고, 지난해에는 ‘무신사 에디션’을 기반으로 셀럽 및 아티스트 협업 컬렉션을 지속 확대했다. K-커넥트 출범은 이러한 기존 서비스를 통합해 온·오프라인에서 K-콘텐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희소성 기반 상품으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하고 매출 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K-커넥트의 잠재력은 최근 협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1일 공개된 블랙핑크 캐릭터 기반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 응원봉 스페셜 에디션 커스텀 키트는 높은 주목을 받았다. 홍대, 강남, 명동, 한남, 부산 서면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많은 팬들의 방문을 이끌며 화제성을 보여줬다.


지난 11일에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가 무신사 드롭과 성수·강남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됐다. 한정판 특전이 적용된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인기 상품 1위에 올랐으며, 팝업스토어에는 오픈런 대기줄까지 형성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무신사 관계자는 “K-커넥트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지식재산권(IP) 기반 협업을 확대해 패션, 음악, 굿즈가 결합된 새로운 K-컬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더 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참여하며 협업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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