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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스' 시대 여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제작 총괄 뉴스페이스 시대 열리다 맹연정 대학생 기자 2025-11-28 14:00:01
민간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한 누리호의 4차 발사가 성공하며 한국에도 '뉴스페이스'의 시대가 열렸다.

27일 새벽 1시 13분 누리호 4차 발사

[한국미래일보=맹연정 대학생 기자]


27일 새벽 1시 13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함께 탑재된 위성 13개 모두 궤도에 안착했고, 남극 세종 기지에서 1시 55분 신호 수신도 확인하며 교신에도 성공했다.


이번 발사는 2021년 10월 첫 발사를 성공한 이후 4 번째 발사로, 앞선 1~3차 발사와 차이점을 갖는다. 1~2차 발사는 우주발사체 성능 검증이 목표였기에 위성이 실리지 않았다. 3차에서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가 탑재되었고 목표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4차 발사는 516kg의 중형급 위성이 발사되었고, 주탑재 위성의 무게와 총 위성 개수가 늘어났다. 그리고 목표 고도도 3차 발사보다 높아졌다. 


또한 1~3차 발사는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2010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100%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했지만 4차 발사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제작 과정을 총괄했다. 정부 주도의 '올드 스페이스'에서 민간 기업 주도 우주개발 사업을 뜻하는 '뉴스페이스'라는 세계적 흐름을 따라 국내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일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과학기술인의 혁신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정부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하고, 2028년 7차 발사를 위한 예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8차 발사 이후 매년 1번 이상 누리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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