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이진 대학생 기자]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
생성형 AI의 1세대 주자 챗GPT가 대학생들의 'AI 학습'의 문을 열었다면, 2세대 주자인 제미나이(Gemini)는이제 'AI 활용 극대화' 시대를 열고 있다. 많은 대학에서는 구글의 방대한 정보량과의 연동, 정보의 실시간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제미나이로의 대규모 'AI 플랫폼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구글은 대학생에게 1년간 제미나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쓰기, 발표 준비 등 학업 전반에서 대학생들이 제미나이를 이용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다.
대학생들이 제미나이 활용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극대화된시간 효율성 때문이다. 방대한 전공 서적과 논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요약해주고,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것과 더불어 까다로운 글쓰기 수업의 초안 작성까지 도와주는 제미나이는 하루를 48시간으로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시간을 지켜주는 도구가 되고 있다.
이러한 효율성은 단순히 과제를 처리하고 텍스트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시각 자료 제작에서도 빛을 발한다. 기자가 평소 제미나이를 유용하게 활용하던 친구인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1학년 송0린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제미나이 활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0린 학생은 과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급박한 상황에서 제미나이를 통해 시간을 크게 절약해 제 시간에 과제를 제출할 수 있었다는 경험담을 말해주었다.
Q. 제미나이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가장 유용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말해주세요
A. 급하게 발표 ppt에 넣을 이미지를 만들어야 됐었는데, 제미나이의 생성형 이미지 기능을 통해 빠르게 이미지를 제작하였고 따로 이미지를 찾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발표 자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주변 학생들이 얼마나 제미나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지 질문해 보았다.
Q. 주변 친구들도 학업적인 부분에서 제미나이를 많이 활용하나요?
A. 네. 저희 과 특성 상 글쓰는 수업이나 과제가 많다보니 다들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과제를 하거나,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AI가 자료 조사와 텍스트 요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시각적 창작 영역까지 보조하며 대학생들의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활용 트렌드는 특정 개인의 효율을 넘어, 캠퍼스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이제 대학생들은 AI를 단순 기능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의 필수적인 파트너로 인식하는 것이다.
AI는 이제 대학 캠퍼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었다. 제미나이와 같은 2세대 생성형 AI 도구들은 대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높이고 시간을 절약해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가장 큰 이슈였다면, 이제는 AI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AI는 곧 사회가 요구하는 필수 역량이 될지도 모른다. 대학생들이 제미나이를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AI 활용 역량을 다져나가는 모습은 캠퍼스를 넘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