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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의 브랜드 사업 고공행진, 어디까지 갈 것인가 협찬, 광고만 받던 시대는 지났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시대가 열렸다. 권현지 대학생 기자 2025-12-16 14:00:02
셀럽들의 브랜드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헤일리 비버, 리한나 등 많은 셀럽과 연예인들의 뷰티사업이 연이은 대박을 이어갔고
한국은 전소미, 이사배, 송지효 등 많은 연예인들이 브랜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미래일보=권현지 대학생 기자]


미디어에서 셀럽이 입고, 먹고, 쓰는 것들은 매 순간 대중들의 관심 앞에 놓여있다. 셀럽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이것을 '손민수하다'라고 표현하는데, '손민수하다'의 '손민수'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는 인물로 누군가를 보고 마음에 들어 따라 사는 것을 '손민수하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연예인, 셀럽이 쓴 모든 것 앞에 대중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기 때문에 협찬, 공구 등 기업들의 공격적인 광고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연예인과 셀럽들이 늘고 있다.


2018년 포브스 기준 카일리 제너는 '카일리 코스메틱'을 통해 2017년 약 6억 3천만 달러 이상의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했고 기업 가치가 8억 달러(1조 1,791억)를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카일리 스윔(kylie swim)', '카일리 베이비(kylie baby)', 최근에는 'khy'라는 브랜드를 설립하며 셀럽에서 '사업가'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줬다. 


이미지(출처-VOGUE)

카일리 제너의 언니이자 '카다시안 가'의 중심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스킴스(SKIMS)'라는 보정 속옷 브랜드를 내보내면서 많은 제트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킴스'는 지난달 11월 성수,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을 진행하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의 연예인 뷰티사업으로는 가수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 모델 및 셀럽 헤일리 비버의 '로드(RHODE)' 등 있다. 

펜티 뷰티는 백인 메이크업에 초점 둔 한정적인 호수와 색조를 벗어나 흑인 여성들의 메이크업 세계를 넓혀주었고, 2024년 매출 약 4억 5000만달러(약 6493억)를 달성하며 기업 가치 10억 달러의 평가를 받았다.(뉴스핌) 

헤일리 비버의 로드는 자신만의 이미지 '클린 걸 뷰티'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립글로스, 립글로스를 끼울 수 있는 휴대폰 케이스까지 유행을 선도하며 2025년 5월, 약 10억 달러(1조 4205억원)에 브랜드를 매각했다. 


이미지(출처- 로드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의 연예인과 셀럽들의 행보도 다르지 않다. 가수 전소미는 뷰티 브랜드 '글맆(GLYF)'을 론칭해 많은 코스메틱 덕후의 주목을 받고있다. 전소미는 브랜드 파운더로서 제품 개발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론칭 당시 하이라이터 팔레트가 4만 3천원 가격으로 발매되며 많은 사람의 우려를 받기도 했지만, 현재 헤비 립글로우, 캐릭터 핌플패치(여드름 패치)를 발매하며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지 (출처-뷰블코리아)

뷰티 유튜버 1세대 이사배는 뷰티 브랜드 2023년 2월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를 론칭했다.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력과 크리에이터 경력을 기반으로 대중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론칭 후 2년 만에 올리브영 입점에 성공했고, '올 오버 페이스 블러쉬'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아 지난 한정판 '베티베이지'가 품절이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외에도 배우 송지효가 '니나쏭'이라는 언더웨어 브랜드를 설립하며 한국 연예인으로 처음 언더웨어 사업을 시작했다. 니나쏭은 아직 많은 성과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데일리 이너웨어 브랜드로, 이너웨어 브랜드 외에도 향수도 출시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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