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우성엽 대학생 기자]
구글과 함께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오픈AI(Open AI)'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챗 GPT에 광고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광고 전문가를 영입하고 다양한 시제품을 검토하는 등, 챗GPT의 수익 모델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The information과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가 챗GPT 답변에 광고 및 상업적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게임 관련 문의에 답할 때, 특정 게임 브랜드의 상품이 광고처럼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논의는 사용자 경험(UX) 및 신뢰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사용자들은 챗GPT의 대화가 광고로 채워지거나, 개인적인 일상 대화가 광고 타겟으로 활용된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결국 사용자 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오픈AI 내부에서는 광고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하며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챗GPT가 사용자와의 대화 흐름 속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광고를 전달할 수 있을지 실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화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논의는 오픈AI가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재 챗GPT의 유료 모델 사용자는 전체의 약 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픈AI는 이번 광고 도입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AI사 '챗GPT 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