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의영 대학생 기자]
이미지 출처: DICON 유튜브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초콜릿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로 불리는 디저트가 SNS를 중심으로 재유행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다이프 초콜릿에 마시멜로우를 더한 두바이 쫀득 쿠키는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인기가 높아질수록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도 커지고 있다.
현재 두바이 쫀득 쿠키의 가격은 개당 평균 5천 원 수준이며, 일부 매장에서는 1만 원을 넘는 사례도 있다. 간식으로 소비되던 디저트가 '고급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지 출처: 팔레트 디저트 인스타그램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인상이 꼽힌다. 주요 재료인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여기에 재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까지 겹치면서 제조 단가가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제품일수록 찾는 사람은 많아지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식품일수록 가격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유행이라서 먹어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된다", "이 가격이면 차라리 국밥을 먹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유행은 디저트 소비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유행이 반복될수록 소비자들은 맛과 경험뿐 아니라 가격에 대한 고민도 함께 떠안게 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