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임서연 대학생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Amazon Web Services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유니콘데이 2026’을 개최하고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투자 트렌드를 공유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AWS는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AI 팹리스, AI 플랫폼, AI 모델 프로바이더, AI 애플리케이션, AI 코딩 등 5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이 중 AI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로앤컴퍼니, 엘박스 등 다양한 기업이 집중된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WS의 핵심 전략은 단순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데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그램인 ‘GAIA(Generative AI Accelerator)’를 통해서는 선정 기업에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AWS 크레딧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WS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별도의 유통망 없이도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CES, GTC 등 글로벌 IT 전시회 참여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적 잠재력을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AWS의 이러한 지원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AWS의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