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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에서 코인까지… 금융, 이제 일상 전체를 삼키다” 디지털화를 넘어 스테이블코인까지, 금융은 일상과 인프라를 동시에 재편 중이다. 이지현 대학생 기자 2026-03-23 18:00:06
금융 서비스가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 확장되며, 기존 금융과 새로운 기술이 공존하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펫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반려동물 보험을 넘어 건강 관리와 소비 데이터까지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 등장하면서 금융은 점차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마이브라운(2026년 출시)과 같은 서비스는 반려동물 보험 가입부터 병원 이용 후 보험금 청구까지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을 실사용 중심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마이브라운 홈페이지 캡쳐


이처럼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흐름이다. 과거 은행 창구 중심이었던 금융 이용 방식은 모바일 앱 중심으로 전환되었고, 금융사들은 자산관리, 소비 분석,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강화하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존 금융과 디지털 금융 간의 ‘경쟁’으로만 해석되기 어렵다. 오히려 인터넷 기반 금융 서비스와 전통 금융사는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며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은 사용자 경험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금융사는 안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국회 세미나(2025 Seminar on the Institutionalization of Stablecoins: 디지털 KRW로 통하는 세상—소상공인부터 글로벌 기업까지)’와 같은 논의에서도 확인된다. 


해당 세미나는 디지털 자산을 제도권 금융 시스템 안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금융이 단순 서비스 단계를 넘어 인프라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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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 금융과 새로운 기술이 대체 관계가 아닌,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며 함께 발전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미래일보=이지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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