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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콜라보 굿즈 열풍, 카페·편의점까지 확산 KBO 리그·K리그 협업 확대… 스타벅스·편의점 브랜드 참여 텀블러, 캐릭터 상품 등 생활형 굿즈 출시… 소비 접점 다변화 김은혜 대학생 기자 2026-03-30 17:00:02
최근 스포츠 구단과 다양한 산업 간 협업이 확대되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KBO 리그 구단과 스타벅스 협업 상품을 시작으로, 편의점 브랜드까지 참여하면서 스포츠 콜라보가 새로운 수익 창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래일보=김은혜 대학생 기자]

최근 KBO 리그 구단들이 스타벅스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협업은 스포츠 구단과 외부 브랜드 간 결합이 하나의 마케팅 사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업에서는 각 구단의 상징 색상과 로고를 반영한 텀블러와 머그컵 등 생활형 제품이 출시됐다. 기존 유니폼이나 응원용품 중심이었던 굿즈와 달리,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소비 접점을 넓혔다. 이는 경기장 중심의 한정된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편의점 업계 역시 스포츠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U는 주토피아 및 K리그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세븐일레븐 또한 K리그와 산리오 캐릭터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와 캐릭터,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협업 전략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스포츠 소비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경기장 중심이었던 소비는 카페, 편의점, 패션 브랜드 등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며 ‘라이프스타일 소비’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은 기존 팬뿐 아니라 비팬층까지 유입시키며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스포츠 산업이 경기 관람을 넘어 일상 속 소비로 확장되는 가운데, 구단과 브랜드 간 협업은 팬층 확대와 브랜드 노출을 동시에 노리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스포츠 산업의 주요 수익 모델 중 하나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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