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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hatGPT for Kakao’ 개편… AI 에이전트 기반 ‘일상 커머스’ 본격화 패션·뷰티·금융·여행까지… 카톡 하나로 연결되는 대화형 서비스 확장 김나무 대학생 기자 2026-03-30 17:00:02
카카오가 ‘ChatGPT for Kakao’ 개편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카카오톡 안에서 쇼핑·여행·금융 등 일상 서비스를 대화형 AI로 통합하는 ‘일상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미래일보=김나무 대학생 기자]

카카오, 무신사 보도자료 제공

카카오가 ‘ChatGPT for Kakao’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에 나서며,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채팅 환경에서 통합하는 ‘일상 AI’ 전략을 본격화했다. 올리브영, 무신사, 현대백화점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카카오툴즈 기능을 개편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환경 구축에 나선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카카오톡 내에서 뷰티, 패션, 세무, 여행, 취업, 푸드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별도 앱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과 ‘MY’ 메뉴를 신설해 서비스 탐색과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했으며, 이용자가 직접 에이전트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며 자신만의 AI 환경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무신사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대화형 패션 커머스’를 선보이며 기존 검색 중심 쇼핑 방식을 전환했다. 사용자는 “출근룩 추천”이나 “여행 코디 제안”과 같은 자연어 질문만으로 TPO, 날씨, 취향을 반영한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AI 기반 커머스 프로토콜을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는 향후 더 많은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이 단순 기능 추가를 넘어 ‘검색 중심 플랫폼’에서 ‘대화형 인터페이스 중심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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