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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산업단지 근로자 식사 지원 확대 정부·지자체·기업 협력으로 근로자 복지 및 업무 효율 개선 기대 김나무 대학생 기자 2026-04-03 17:00:01

[한국미래일보=김나무 대학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제공

정부가 산업단지 근로자의 식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 중이며, 근로자의 식생활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1천 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나머지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약 90만 식 제공을 목표로 전국 산업단지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동급식 형태를 도입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사례는 이러한 사업 구조를 잘 보여준다. 해당 산업단지에서는 근로자가 1천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식비는 정부와 지자체, 참여 기업이 분담하는 방식으로 조식이 제공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약 193명 수준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규모로 운영됐으나, 근로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점차 참여 인원이 확대되는 추세다. 현장에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던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식사를 이용하게 되면서 이용률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조식 제공 규모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근로자들은 “출근 전 식사를 챙길 수 있어 편리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부는 향후 참여 기업과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근로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조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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