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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맞은 식품업계, 고정관념 깬 이색 메뉴와 한정판으로 '대란' 단순한 장난 넘어 ‘실질적 혜택’ 제공… 브랜드 팬덤 강화하는 고도의 브랜딩 전략 이효윤 대학생 기자 2026-04-06 18:00:01

[한국미래일보=이효윤 대학생 기자]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국내 유통 및 식품업계가 할인 혜택과 이색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버거킹 홈페이지

버거킹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를 3,900원에 판매하는 특가를 선보였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의 6,900원에 '31분 무제한 아이스크림' 이벤트와 스타벅스가 팬들의 염원을 담아 재출시한  '차이 티 라떼'는 충성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와플대학 홈페이지두끼 홈페이지


고정관념을 깬 메뉴도 화제였다. 디저트 카페 설빙은 콩가루와 얼음의 위치를 바꾼 '리버스 인절미 빙수'를 출시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와플대학은 '깍두기 젤라또 와플'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의 상징색을 그대로 옮겨 놓은 '핑크 크림 떡볶이'를 출시했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orion_world) 

제과업계에서는 오리온의 재치가 빛났다. '눈을 감자'의 제품명을 '눈을 뜨자'로, '무뚝뚝 감자칩'을 '상냥한 감자칩'으로 교체했다. 또한 '초코송이'와 '카스테라'의 패키지에 이모지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러한 한정판 패키지는 MZ세대 소비자들이 SNS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등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만우절 마케팅은 브랜드 특유의 유머 감각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로써 브랜드의 팬덤을 강화시키는 브랜딩 전략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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