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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신뢰도, 우상향 행보는 계속된다. 방위사업청,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 추진 최하연 대학생 기자 2026-04-07 14:00:02
방위사업청은 2026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을 추진하여, 모의해킹과 정보보호 컨설팅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105개 업체의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미래일보=최하연 대학생 기자]


방위사업청은 6일부터 방위산업 기술 보호를 위해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을 추진한다.


K-방산 (=사진 AI로 만든 이미지)

이번 2026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은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총 105개사를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정보보호 컨설팅, 해킹 메일 대응 연습, 담당자 교육 등 구체적인 역량 강화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부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모의해킹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모의해킹 과정을 통해 초기 침투 가능 경로뿐만 아니라 시스템 기능별 취약점까지 세밀하게 분석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2021년부터 매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안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형 방산업체와의 협조 체계도 강화하였다.


해킹으로 인한 침해 사고는 대규모 정보 유출로 이어져 기업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 정보시스템에도 정기적인 취약점 진단이 필수적이다. 사후 조치보다는 선제적인 진단과 예방이 기술 보호 수준을 유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방위사업청 윤창문 국방기술개발보호국장은 "국내 방산기업의 기술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기술 보호 수준도 함께 높아져야 K-방산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술 보호 측면에서 잠재적 취약점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방위산업 기술 보호 의지가 미래의 K-방산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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