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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기업 업무협약식 진행 기후부, 탄소중립포인트제 예산 21억 원 증액 2026년에 총 20개 기업 및 기관들 신규 참여 임유성 대학생 기자 2026-04-22 15:00:02
2026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총 20개의 기업 및 기관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늘어난 관심에 대응해 관련 예산도 증액시키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미래일보=임유성 대학생 기자]



출처: 한국환경공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개최한다. 2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기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부여하며, 추후 상응하는 인센티브로 환산할 수 있는 점수를 말한다. 쉽게 말해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줄이거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면 그만큼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 실질적인 보상까지 얻을 수 있으니,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배정된 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조기 소진되었다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감축에 참여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포인트 지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2026년 예산을 21억 원 증액함으로써 연중 중단 없는 혜택을 지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6년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한국탄소뱅크, 한국환경정보, 창원레포츠파크 등 20개의 기업 및 기관들이 신규 참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이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0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2배 적립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기후변화주간은 전 세계가 ‘녹색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기후 행동의 주체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열리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10분간 조명을 끄는 행사다.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지역의 랜드마크들이 참여하고, 민간 차원에서의 자발적 참여도 적극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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