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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I 풀스택에 10조 원 투자…상반기 내 물류 특화 AI 확보 나선다 클라우드부터 서비스까지 전 영역 내재화…글로벌 공급망 시장 선점 목표 손성 대학생 기자 2026-04-24 16:00:01
삼성SDS가 AI 풀스택 전략을 본격화하며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인프라 전 영역을 내재화하려는 이번 행보가 국내 IT 서비스 업계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한국미래일보=손성 대학생 기자]


출처:삼성 SDS


삼성SDS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며, AI 기반 물류 솔루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략은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회사는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리고 공급망 관리(SCM)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운임 예측, 최적 운송 경로 추천, 공급망 리스크 감지 등 물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AI 기반 자동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최근 주요 IT 기업들이 물류와 공급망 분야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 역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풀스택 AI 체계를 완성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가 향후 국내 물류·IT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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