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일자리, 이제 알바몬에서 찾는다
농식품부, 알바몬 내 ‘농업 일자리 플랫폼’ 개설…청년·귀농 예비인력 접근성 대폭 향상
김나무 대학생 기자 2026-05-06 17:00:01
농업 일자리 플랫폼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한국미래일보=김나무 대학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4일부터 국내 1위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간 비농업 분야 중심이었던 알바몬이 처음으로 ‘농업 일자리 플랫폼’을 개설하며 청년·은퇴자·예비 귀농귀촌인 등 누구나 쉽게 농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는 지난해 11월 27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시민 정책제안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그동안 농업 일자리는 전용 포털이나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해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구인을 원하는 농가는 전국 189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해 등록 코드를 발급받은 뒤, 재배품목·농작업 유형(적뢰·수확 등)·근무시간·급여·교통편 등 근무조건을 기재해 구인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알바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003만 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청년·도시민 등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농촌지역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