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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릿수 남은 6·3 지방선거, 현장 채우는 선거사무원의 목소리 김보민 대학생 기자 2026-05-27 14:00:0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7

[한국미래일보=김보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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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어딜 가나 들리는 유세송과 선거사무원들의 연호는 더운 날 유권자의 눈길을 후보자의 이름으로 향하게 만드는 장치이다선거사무원들은 피켓을 들고 출퇴근 시간과 낮 시간대에 후보자를 연호하거나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홍보에 나선다로고송에 맞춰 유세 현장에서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는 유세단 및 응원단은 전문 퍼포먼스 팀이나 정당 및 청년 조직에 속한 응원단으로 섭외한다또는 지역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이러한 인력은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숏폼 등 온라인에 등장해 선거 메시지 확장 효과를 주는 등 후보 유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유세 현장과 달리이들을 움직이는 규칙은 매우 철저하며 엄격하다선거사무원이란 선거 캠프에서 율동을 하거나 피켓 및 명함을 전시하는 보조인 차원이며이는 무제한 채용할 수 없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철저히 제한된 배치를 보인다.


선거사무장은 1인으로 고정되며장애인 예비후보자는 활동보조인 1인을 둘 수 있다이는 선거사무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는 한 캠프당 수백 명까지 운영되기도 하지만시장·군수·구청장 같은 기초단체장은 선거사무소와 연락소를 두는 관내 읍··동 수의 3배수에 5를 더한 수 이내로 제한된다지역구의 시·도의원은 캠프당 10인 이내··군의원은 8인 이내로 제한된다.


이처럼 제한된 선거사무원의 인력 속에서도 유세 캠프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이유는이번 지방선거가 초접전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서울 거주 1,002명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정원오 후보의 지지율은 44.9%, 오세훈 후보는 39.8%5.1%포인트 격차를 보여주었다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둘의 선호도는 자주 뒤엎이는 등 접전으로 나타났다부산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약 40~4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약 34~35% 수준으로 기록되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편 대구광주경남 등 지역에서는 엇갈린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며 최종 판세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63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동일 시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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