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보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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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말하는 지상파, 즉 공영방송의 시청률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특정 시기 이후 공영방송의 편파 및 신뢰 방면 논란이 시청자의 이탈을 이끄면서, 공영방송의 위기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KBS 메인뉴스의 시청률은 10년 전 17.2%에서 2024년 5% 대 수준으로 하락하였고, 지상파 3사의 평균 시청률은 2% 이하로 집계되어 처참한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일부 지상파 예능의 경우 0.7%라는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지상파의 특성상 방송의 공공성 및 청소년 보호 등의 이유로 엄격한 규제가 정당화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속에서 모바일, PC, 콘솔, OTT, 소셜미디어 등 여러 플랫폼에 콘텐츠를 연동 및 배포하는 방식인 '크로스플랫폼' 유통과 최신 트렌드인 '숏폼' 생산 체계 구축이 늦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이는 젊은 층이 소비하는 숏폼 형태의 확산을 저해해 인지도 저하로 이어졌으며, 결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시청 환경에서 지상파의 존재감은 매우 약화되었다는 평가다.
플랫폼 이동 증가와 유튜브, OTT의 급격한 성장으로 지상파의 시청률은 장기간 하락세를 걷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뉴스 플랫폼 내 점유율은 유튜브가 92.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시사 유튜브 채널의 영향력 확대는 전통 방송의 뉴스 기능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실시된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시청하는 이용률은 2025년 30%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6%포인트(p) 이상 증가하였다. 2025년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유튜브 뉴스 이용률은 과반을 넘는 50%로 세계 48 개국을 조사한 평균보다 20% 이상 더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