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2일,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케이-관광마켓’으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시장 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스마일 캠페인’과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2일,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케이-관광마켓`으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시장 내 서비스 혁신을 위한 `스마일 캠페인`과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이 우수한 시장을 ‘케이-관광마켓’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행사가 열리는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케이-관광마켓’ 2기에 선정된 곳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스마일 캠페인은 가격정찰제,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친절 등 전통시장의 4대 서비스를 혁신해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이 날 방문객들은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전통시장 이용권 4천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 회원 20명이 현장에서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돕는다.
특히 시장은 이날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도입하며 친환경 미래시장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전국 11개 ‘케이-관광마켓’ 2기 상인회 회장단과 관계자들은 다회용기 주문부터 반환, 세척, 재사용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친환경 경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회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마케팅 강화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포장 및 진열법, 친절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제주 동문재래시장의 스마일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절과 가격 신뢰를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 운동으로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체부는 동문재래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