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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 정책 협력 강화 최휘영 장관,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전재수 시장과 지역 현안 논의 및 상시 협력 체계 구축 편집국 기자 2026-08-11 10:11:24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정책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전재수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 참석을 계기로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전 시장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회 운영 현황과 참가국들의 전시를 점검했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을 주제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이 부산을 찾았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전재수 시장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복합 돔구장 건립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전 시장은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문체부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꿈의 예술단’과 ‘문화요일’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체부와 부산시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개별 사업 단위를 넘어 문화·체육·관광 전반에서 상시 소통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된 내용은 실무 차원에서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휘영 장관은 이와 관련해 `부산은 해양·항만에서 영화·영상까지 독보적인 자산을 지닌 도시로, 남부권 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장관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을 때 성과는 커진다`며, `부산시가 구상하는 정책이 실제 결실로 이어지도록 문체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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