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우지원 대학생 기자]
중국발 금융위기 등 한국의 주요 수출대상국들의 경제 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 무역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에 안정적으로 진출해 성과를 내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부진했던 수출의 회복과 수출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수출 판로 개척 지원,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우수 수출기업 애로 해소 등 정책의 방향을 설정했다.
우리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수출 국가로의 진출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기관과 시중은행이 손을 잡는다. 신용보증기금은 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신용을 보증해주는 기관으로서, 이번 수출 사업에선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호주 등으로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보가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시중은행은 해당하는 대출에 대해 금리를 최대 1.5% 인하하는 방식으로 협력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신보와 함께 신수출을 지원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신보에 150억원을 출연해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보증 여력을 협력사에 제공하기도 한다.
신보와 기보 등 보증기관은 현재 기업 당 보증 최대한도를 70억원에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수출 사업에서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보증한도를 각각 300억, 200억으로 확대한다. 즉,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엔 신보와 기보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