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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음주에 필름 끊긴다면 ‘알코올성 치매’ 의심해 봐야 해... 알코올성 치매, 65세 미만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 차지해 나은지 대학생 기자 2023-12-27 15:00:01

[한국미래일보=나은지 대학생 기자]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등 과도한 술자리에 필름이 끊기는 이른바 블랙아웃(black-out) 현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성 치매의 위험신호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의 76.9%가 음주자였고, 1회 평균 음주량은 남성 7잔 이상·여성 5잔 이상이었다.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 21.3%, 여성 7.0%였다.



특히 코로나19가 점차 잠잠해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제한이 풀림으로써 일상이 거의 회복되기 시작한 이 시기에는 사람들의 술자리가 자연스레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뇌에도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성 치매는 일반적인 치매와 달리 초기부터 충동적이고 폭력적 성향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뇌 앞부분에 있는 전두엽은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기관인 전두엽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탓이다.


알코올성 치매가 의심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오기 전 치료과 금주 프로그램을 병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음과 폭음을 삼가고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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