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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키오스크 표준 규격안 나온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키오스크 사용자 맞춤형 표준화 추진 박서연 대학생 기자 2024-11-13 12:00:01
간편하지만 사회적 약자에게는 늘 어려웠던 키오스크가 표준 규격안이 나온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차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미래일보=박서연 대학생 기자] 이달 8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무인정보단말기(이하 키오스크)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사용 이미지

키오스크란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 주문 시스템을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더불어 비용 효율화의 필요로 인해 많은 매장에서 도입 중이다. 키오스크의 도입은 인건비 절감과 매점 회전율을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키오스크는 관리자가 필요 없는 무인 시스템이라는 점과 24시간 작동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하며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


반면, 키오스크는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접근이 어렵다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인천의 한 카페 직원은 “주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을 버거워하신다”며 “몇몇 분들은 키오스크 주문을 포기하시고 매장을 떠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TTA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의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본 표준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차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오스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출처 = 엘토브)특히, 본 표준은 음량 조절, 휠체어 사용자 및 지체 장애인이 접근하면 높이 조절, 사용 거리 조절, 발 공간 제공 등 사용자에게 맞게 자동으로 변형되는 키오스크를 구현하여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영상 인식과 생성형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도화를 검토 중”이라 밝혔다. 향후 키오스크 AI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지거나 얼굴 인식으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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