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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시장 확대···식품업계 경쟁 본격화 간편함 넘어 품질까지…프리미엄 HMR 경쟁 심화 김예언 대학생 기자 2026-03-11 16:00:02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시대로 HMR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식품업게가 프리미엄 간편식을 중심으로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미래일보=김예언 대학생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자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품질을 갖춘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HMR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강조한 ‘프리미엄 HMR’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3조 4,000억 원에서 2023년 6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약 7조 원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시장이 확대되면서 식품업체들은 HMR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간편식 수준을 넘어 맛과 품질을 강화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국내 대표 해장 음식 브랜드 중앙해장과 협업하여 ‘한우양해장국’과 ‘한우사태곰탕’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HMR 라인인 ‘마스터컬렉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부추교자’와 ‘프리미엄 새우부추교자’ 등 신제품을 출시해 원재료와 제품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해장 한우양해장국 / 신세계푸드 제공

Cj 제일제당 역시 HMR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3종을 선보였으며, 오는 3월에는 권성준 셰프와 최강록 셰프가 참여한 소스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제품 이미지 / CJ 제일제당

업계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패턴의 변화가 지속되면서 HMR 시장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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